전, 내일모레면 마흔인, 10년 차 직장인입니다. 취미는 적금, 예금, 펀드 계좌 모으기입니다. 주변 후배들한테 아무리 은행에 좋은 상품이 있다 얘기 한들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계속 얘기해대면 꼰대 소리나 들을까 봐 이 곳에 털어놓습니다. 필요한 어느 누군가는 도움이 될테니까요. 금융권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적어봅니다. 워낙에 얘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곳에라도 얘기해서 풀어야겠거든요. 쓰면서 저도 공부도 하구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