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ETF에 투자한 지 한달이 되었다. 지난 주에는 미국에 수만명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던데, 증시에는 별로 영향이 없어 보인다. 사람은 언제나 알 수 없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길 좋아한다. 그리고 미래 또한 얘기하길 좋아한다. 다만, 그 대부분의 예측이 틀리는 걸 봤을 때, 그게 공부만으로 되는 건 아닌 듯 싶다.
ARIRANG 미국S&P500(H)

KOSEF 인도Nifty50(합성)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지난 주에 이어 아침 5만원 내에서 각각 매수를 했다. 역시나 남는 돈은 2% 파킹 통장에 잘 모셔 두었다가 다음 주 매수 금액에 추가한다.


오늘은 3개 ETF 모두 플러스 수익률이다. 이 중 인도가 제일 수익이 높다. 수익률이 3%라고 해도 현재는 종자돈이 적으니 순익은 약 2만원 수준. 이럴 줄 알았으면 납입 비용을 조금 더 늘릴 껄 그랬나. 그러다가 지수 하락하면, 내가 미쳤지 하면서 후회하겠지.
주가 그래프 대비 하여 ETF수익률 그래프가 더 다이나믹해 보인다. 설마 이게 복리의 마법? 아마도 그래프의 착각? 그래서 그래프로 확인해보았다. 근데 왠걸, 지수보다 수익률이 조금 더 낫다. 적립식의 힘인가? 아니면 매수로 인한 물타기의 착시 효과인걸까?



시간이 없어서 주식 계좌 전환은 하지 못했다. 이번 주엔 꼭 테스트 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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