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대신 ETF 굴려보기 (Week 7) - 나스닥에 넣어보자

7주째다. 여전히 이번 주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증시 하락이 있었고, 기대감으로 인한 증시 상승이 있었다. 과연 증시가 오르고 떨어지는 데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현재 투자 중인 3개 ETF는 수익률이 금일 오전 기준으로 모두 플러스 상태였다. 투자 방식을 좀 바꿔서 수익률이 마이너스 일 때만 추가 매수를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신규로 알아 본 ETF 상품. 바로 Tiger 미국 나스닥 100. 해외 비과세 상품이다. 상품 구성을 보니, 마소, 테슬라, 스벅 등 내가 알만한 회사는 다 여기 들어 있다. 그래 바로 이거다. 

TIGER 미국나스닥100

최근에 분배금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 상품은 S&P ETF 와 마찬가지로 매 분기별 분배금이 발생한다. 인도, 인도네시아는 연1회 발생. 분배금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이 상품은 해외비과세 상품이다. 따라서 수익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지는 않는다. 인도, 인도네시아 ETF는 보유기간과세 상품으로, 수익금액(또는 과표차)의 15% 가량이 세금으로 나간다. 뭐 은행 이자도 그정도 세금은 떼기 때문에 일단 너무 신경 쓰지 않도록 한다. 게다가 인도, 인도네시아는 내가 알아본 바로는 해외 비과세 상품이 없다.

 

일단, 이번주에는 금일 오전 기준으로, 기존 3개 상품의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이기 때문에, 추가 매수를 멈췄다. 그리고 15만원으로 Tiger 미국 나스닥 100를 구입한다. 남는 돈은 그냥 save 해 둔다. 시간적 효율성 등을 따졌을 때 몇천원으로 입출금 통장에 이체 해봐야 얼마 이자도 안 나온다는 사실에 현타가 왔다. 퇴근 후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인도네시아가 마이너스이다. 귀찮으니 다음주에 매수한다. 

미국 나스닥이 추가 되었다. 미국과 인도 상승, 인도네시아 하락

삼성 증권 자사 대체 출고를 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대성공인 듯 싶다. 테스트 삼아 1개 해 보았는데, n통장 쪽에서는 수수료가 찍히던 것이, 평생 무료 계좌로 옮기니 수수료가 그대로 사라진다. 따라서 일단 기본 수익률 1%는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네이버 포인트가 언제쯤 나오려는 지 모르겠다. 현금화가 되려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