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소형 열대어와 합사 중인 체리새우가 폭번을 했다. 그 이후 체리새우의 개체수는 40마리 이상 증가하였고, 어느 순간 개체수의 평형 상태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오늘은 체리새우 폭번을 경험해보고 나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장점
- 실이끼 생성이 크게 억제 된다. 단, 유리벽에 생기는 녹점이끼에 효과적이지 않다. 녹점이끼는 정기적으로 스크래퍼로 긁어주자.
- 합사 중인 소형 어종이 죽더라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알아서 청소해준다.
- 합사 중인 물고기의 먹이를 조금 과도하게 주더라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알아서 청소해준다. (그래도 먹이는 적당히 주자)
2. 단점
- 아직까지는 없다. 체리새우는 무조건 다다익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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