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 펙 지음) (3)

누군가의진심 2025. 1. 22. 23:56

2025.01.20 - [내가 읽은 책] -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 펙 지음) (2)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 펙 지음) (2)

2025.01.19 - [내가 읽은 책] -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 펙 지음) 에 이어서.. (25.01.20)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의 일에서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을 계획적으로 짜되, 괴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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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5.01.22

 

삶의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그 문제의 책임을 스스로 받아 들이고,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 상황이 안 좋더라도 문제를 잘게 쪼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하나씩 해 나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회와 주변에 책임을 돌리고, 모든 해결책에 핑계를 대며, 자기 문제로 인한 고통을 회피한다. 하지만 '이건 내문제가 아니라' 라는 방식으로는 절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정신과에 오는 환자는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신경증 아니면 성격장애. 두 부류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서로 상반된다. 

신경증은 모든 문제의 책임을 나에게 두고 (= 내가 잘못 되었어)

성격장애는 모든 문제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 (=세상이 잘못 되었어)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책임을 어디에 둘 것인지 평가하고, 재평가해야 한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이 평가에는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이것은 선천적으로 주어진 능력이 아니므로 훈련을 해야 한다.  (청교도적인 관점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저자는 미국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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